오늘은 기차를 타고
울산 여행을 떠나 보기로 할까 한다.
울산 하면 바다만 떠올리는 분들은
여행의 초보자라 할 수 있다.
울산은
울산팔경으로 불릴 정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석기시대 이후의 유서 깊은 문화유적도 많으며,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화학공업도시로서
산업관광지의 역할도 하고 있다.
<울산의 유명한 관광지 >
가지산 사계, 간절곶 일출, 강동·주전해안 자갈밭, 대왕암 송림, 대운산 내원암 계곡,
무룡산에서 본 울산공단 야경, 울산 체육공원, 반구대, 신불산 억새평원, 작괘천, 태화강 선바위와 십리대밭, 파래소폭포를 울산 12경으로 관광상품화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고 있다.
< 울산 여행 코스 >
울산 KTX역 ▶ 대왕암공원 ▶ 태화강십리대밭 ▶ 울산 맛집 과 카페 ▶ 울산KTX역
1. 울산역 KTX
2. 대왕암 공원
대왕암 공원은 울산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50분이 소요되고
택시를 이용하면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요금은 3만 원 정도이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만들어진 대왕암 공원
대왕암공원에는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신비한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다.
대왕암 공원은
여러 곳으로 이어지는 산채 길 코스가 있으며
캠핑장을 비롯하여
많은 시설이 들어가 있는 공원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원이다.
산책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광활한 바다에 마음을 빼길 수밖에 없다.
3. 태화강 십리대밭
대왕암 공원에서 태화강 십리대밭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택시를 이용하면 4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2만 원 정도이다.
태화강 십리대숲은
우리나라 2번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에 있는 대숲으로
울산 12경 중 첫 손에 꼽히는 곳으로
태화 강변을 따라 4km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이곳은 사진을 찍으면
인생작이 나온다고 할 정도의 사진 스폿이다.
4. 울산 맛집
울산 < 착한 물고기 >
울산 < 함양집 >
카페 < 외가 1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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