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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님의 여행 이야기

다시 돌아온 연꽃의 계절 < 부여서동연꽃축제 >

by 무님 2021.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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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의 시작인 7월이다.

 

벌써

더위에 마음마저 지쳐 가지만

그럼에도 7월을 기다리게 되는 건

아마도

이 축제를 보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아직도

도시 곳곳에 백제의 문화가 살아있는 부여는

7월이 오면

서동요의 전설이 살아있는 

궁남지에서

 

<  부여서동연꽃축제  >가

 열린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연못

“궁남지”
“백제 무왕 당시 궁 남쪽에 연못을 팠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
백제의 별궁 연못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부터 시작 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올해는 7월 10일(토)부터 7월 18일(일)까지 열린다.

 

사랑의 스토리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는

공연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러브 스토리텔링 축제로

진행된다고 한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축제를 열지 못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 연꽃축제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있으며

특히

다양한 테마로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 연출에 신경을 썼다고 한다.

 

 

 

 

부여는

당일여행으로 다녀오기도 좋은 곳이지만

연꽃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는

1박을 하며 낮에는 주변 여행지를 돌아보고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때

야경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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