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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지 추천3

여름에 꽃 놀이를 가보셨나요? < 강릉 선교장과 경포가시연습지 > 여름의 꽃구경을 떠나 볼까요? 연꽃이 만개하고 능소화 피어 있고 배롱나무에는 진분홍의 꽃이 만개한 곳 푸른 바다도 있고 아이들의 체험도 가능한 곳 강릉의 가 그곳이다. 강릉 선교장(국가민속문화재 5호)은 조선 시대 사대부 살림집이다. 오래전 경포호는 지금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선교장 인근까지 이르렀다. 배를 타고 건너다닌다 하여 이 동네를 배다리마을(船橋里)이라 불렀고, 선교장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집주인은 세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 이내번이다. '조선 시대 한양 밖의 가장 큰 한옥’이라 불릴 정도로 명성이 자자했는데, 처음부터 이런 규모는 아니었다. 선교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연지와 짝을 이룬 활래정을 만난다. 반은 땅 위에, 반은 연못 위에 있는 ‘ㄱ 자형’ 구조로 활래정이 연지에 떠 .. 2021. 8. 7.
동해 여행 해수욕장만 다녀오면 섭섭하지 < 묵호등대해양문화공간 > 동해 바다로 가자!!!! 동해에로 가면 볼것도 많고 맛난 먹거리는 더 많고 해수욕장은 더 더 많지요. 그래서 동해는 여름을 설명하기에 가장 여행지가 될것 같아요 그럼 이 여름 동해 여행을 가셨다면 놓지지 말아야 할 을 올려 볼까 합니다. 동해의 묵호항을 여행해 보셨다면 묵호항수변공원은 한번쯤 가 보셨을 겁니다. 그 곳을 지나 얼마 안 되는 곳에 묵호등대해양문화공간이 있다. 이곳에 최근에 완공되어 개장을 앞둔 가 있다. 묵호등대는 강원도 항구인 묵호항 근처에 자리한 등대이자 논골담길의 종착지다. 논골담길에는 묵호항의 역사와 바닷가 주민의 삶이 깃든 담화가 벽에 새겨져 있다. 2010년, 지역 어르신과 예술가가 소통하고 합심해 그림을 그렸기에 ‘벽화’가 아니라 ‘담화’라는 표현을 쓴다. 필자도 5월에 다녀왔.. 2021. 7. 24.
그 곳에 가면 나도 '선비'이여라 < 화림동계곡 > " 여름이 왔어라 " 물놀이의 계절 여름이 왔다. 바다물도 좋고 수영장 물도 좋지만 뭐니 뭐니해도 여름은 계곡이다. 오늘 소개할 계곡의 선비들이 사랑하였다고 하는 올려 볼까 한다. 코스 정리 1구간 : 6km, 약 2시간 소요, 거연정 - 군자정 - 영귀정 - 동호정 - 경모정 - 람천정 - 황암사 - 농월정 2구간 : 4.1km, 약 1시간 소요, 농월정 - 월림 마을 - 구로정 - 후암 마을 - 오리숲 경상남도 함양군의 안의면 월림리 일대에 걸쳐있는 계곡이다.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계류는 금천을 이루어 곡류하면서 화림동 계곡의 기암괴석을 갖춘 절경을 이룬다. 화림계곡이 빚어낸 승경에는 농월정(弄月亭)·동호정(東湖亭)·거연정(居然亭)·군자정(君子亭) 등 여러 정자들이 입지하여 있다. .. 202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