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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2

세종이 사랑한 신하 장영실 조선 세종시대 최고의 과학자로 기억되는 장영실(蔣英實). 역대 과학자 가운데 장영실만큼 이름이 회자되는 인물도 없지 않을까 싶다. 장영실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 자격루를 한국 최초로 만든 인물이다. [조선왕조실록]에도 여러 번 등장할 정도로 유명인이었지만, 정작 그의 삶은 베일에 가려진 인물이기도 하다.장영실이 어떻게 출생하여 성장했는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까닭은 그의 출생 배경에서 비롯된 것이다. 세종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장영실은 동래현의 관노(官奴), 즉 노비였다. [세종실록]에는 장영실의 부친은 원(元)나라 사람으로 소주(蘇州)·항주(杭州) 출신이고, 모친은 기녀였다고 전한다. 실상 부친이 관노가 아니었음에도 장영실이 관노가 된 것은 모친의 신분에서 비롯된 것이다. 조.. 2020. 3. 11.
세종, 장영실을 만나다 Sejong meets Jang Yeong-sil 우리가 사랑하는 왕 세종을 말할때면 그와 함께한 장영실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세종이 꿈꾸던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던 사람이 장영실이기 때문이다. 조선 세종대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영실(1390년경~?)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인 자격루를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인물이다. 당시 사람들은 장영실을 가리켜 “과학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라 칭송하였다. When we talk about King Sejong we love, we cannot leave out Jang Young-sil with him. This is because it was Jang Young-sil who made the world that Sejong dreamed of a reality. Jang Yeong-sil (c. 1..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