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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우기2

조선의 5대 왕 문종 - 이향 King Munjong of Joseon - Yihyang 문종 이향은 세종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어머니는 소헌황후 심씨였다. 조선 건국이후 최초의 적장자가 왕위에 오른 것이다. 문종은 30년동안이나 왕세자의 자리에 있었으며 아버지 세종을 도와 국책을 담당하기도 했다. 문종은 오랜 세자의 자리에 있었던만큼 왕으로써 준비가 되어있던 왕이기도 하였던 것이다. 세종에게는 여러 아들이 있었다 그중에 정실부인인 소헌왕후와의 사이에서는 총 8명의 아들을 두었다고 하는데 첫째 아들인 이향은 아버지를 닮아서 성품이 온화하고 몸집 또한 넉넉한 편이었다고 한다. 이향은 1414년에 태어나 1421년 7세에 나이에 세자로 책복되고 이후 30년 동안 왕세자 자리에 머물렀다. 게다가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당시 서무결재권을 아들에게 넘겨준다. 세종 19년 세종이 병에 걸려 시력을.. 2020. 2. 18.
세종, 장영실을 만나다 Sejong meets Jang Yeong-sil 우리가 사랑하는 왕 세종을 말할때면 그와 함께한 장영실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세종이 꿈꾸던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던 사람이 장영실이기 때문이다. 조선 세종대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영실(1390년경~?)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인 자격루를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인물이다. 당시 사람들은 장영실을 가리켜 “과학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라 칭송하였다. When we talk about King Sejong we love, we cannot leave out Jang Young-sil with him. This is because it was Jang Young-sil who made the world that Sejong dreamed of a reality. Jang Yeong-sil (c. 1..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