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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천의2

조선 18대 왕 현종 - 이 연 효종은 조선시대 제18대 왕(재위 1659∼1674)으로 효종의 아들이다. 효종의 상례(喪禮)시 인조의 계비인 자의대비의 복상문제(服喪問題)에 서인의 기년설(朞年說:1년설)을 채택하고, 어머니 인선왕후가 죽자 2차 복상문제에서 남인의 기년제를 채택, 재위 중 남인과 서인의 당쟁이 계속되어 국력이 쇠퇴해졌다. 현종의 재위 기간은 1659∼1674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이름은 이원(李棩)이다. 이름으로 쓰이는 한자는 ‘굽을 연’자로 쓰이지만, 〈인조실록(仁祖實錄)〉(인조 26년 9월 9일)에는 이름의 음이 ‘집 원(院)’자와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는 경직(景直)으로 효종의 맏아들이며 어머니는 우의정 장유(張維)의 딸 인선왕후(仁宣王后)이다. 비는 영돈녕부사 김우명(金佑明)의 딸 명성왕후(明聖王后).. 2020. 6. 20.
세종, 장영실을 만나다 Sejong meets Jang Yeong-sil 우리가 사랑하는 왕 세종을 말할때면 그와 함께한 장영실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세종이 꿈꾸던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었던 사람이 장영실이기 때문이다. 조선 세종대 과학자로 널리 알려진 장영실(1390년경~?)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물시계인 자격루를 우리나라 최초로 만든 인물이다. 당시 사람들은 장영실을 가리켜 “과학을 위해 태어난 인물”이라 칭송하였다. When we talk about King Sejong we love, we cannot leave out Jang Young-sil with him. This is because it was Jang Young-sil who made the world that Sejong dreamed of a reality. Jang Yeong-sil (c. 1.. 2020.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