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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37

중종 실록 은 조선왕조 제11대 왕 중종의 재위기간 1506년 10월에서 1544년 11월에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실록이다. 그러나 제105권에는 인종이 즉위한 1544년 11월 16일부터 12월 말일까지의 기사가 합편되어 있다. 정식 이름은 이며, 모두 105권 102책으로 활판으로 간행되었다. 은 인종 때에 그 쳔찬이 계획되었으나. 당시 대, 소윤 정쟁이 격렬하였고 인종이 재위 9개우러 만에 세상을 떠나, 실현되지 못하였다. 명종이 즉위한 뒤에도 을사사화가 일어났기 때문에 바로 착수하지 못하다가, 명종원년인 1546년 가을에 비로소 춘추관에 실록청을 두고, 과 함께 편찬에 착수하였다. 명종 5년인 1550년 10월, 시작한 지 5년 만에 재위 39년간의 기록을 실은 1백5권이 완성되어 각 사고에 봉인되었다. .. 2020. 4. 10.
연산군 일기 는 조선왕조 제10대 왕 연산군의 재위기간 1494년 12월에서 1506년 9월인 11년 9개월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실록이다. 모두 63권 46책이며, 활자로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연산군은 반정으로 폐위되었으므로 묘호가 없고, 그 실록도 노산군(단종), 광해군의 예와 같이 일기라고 칭하였으나, 체제나 내용 면에서 다른 실록과 별로 다름이 없다. 의 편찬은 연산군이 세상을 떠나자 1506년인 중종1년 11월에 시작되었다. 폐위된 왕의 실록 편찬이므로 일기수찬이라는 이름으로 일기청이 설치되고, 대제학 김감이 감춘추관사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다음해 1월에 김감이 대신 암살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으므로 편찬 작업이 일시 중단되었으나 후임 대제학 신.. 2020. 4. 6.
성종실록 은 조선왕조 제9대 왕 성종의 재위기간 1469년 11월에서 1494년 12월인 25년 2개월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은 이며, 모두 297권 150책으로 활판으로 인쇄되었다. 은 제14권 성종 3년 정월부터 기사의 다소에 상관없이 반드시 1개월을 1권으로 편철하였기 때문에 권수가 많아지게 되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성종실록은 성종이 세상을 떠난 지 4개월 뒤인 1495년인 연산군1년 4월에 영의정 노사신 등의 건의로 춘수관 안에 실록청을 설치하고 편찬을 시작하였다. 편찬 도중인 1498년인 연산군4년에 김일손이 실록청에 제출한 사조 가운데 그의 스승 김종직이 쓴 과 가 포함되어 있는 것이 문제가 되어 무오사화가 일어났다. 이로 인해 .. 2020. 4. 6.
예종실록 은 조선왕조 제8대 왕 예종의 재위기간은 1468년 9월에서 1469년 11월 약 1년 3개월간의 역사를 기술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은 이며, 모두 8권 3책으로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 151호로 지정 되었다. 의 말미에는 "성화 6년 경인 2년에 명령을 받아 사초를ㄹ 출고하여 7년 12월에 이르러 의 편찬을 끝내고, 편찬하기 시작하여 8년 임진 5월에 끝 마쳤다."고 기록되어 있다. 은 예종이 세상을 떠난 다음해인 성화 6년, 즉 성종 원년인 1470년 2월에 춘추관에서 편찬하라는 왕명을 받아 성종 2년인 1471년 12월 의 편찬을 마친 뒤에 편찬을 시작하여, 성종 3년인 1472년 5월에 완성하였다. 시호는 양도, 존호는 흠무성무의인소효, 묘호는 예종이며, 능호는 창.. 2020. 3. 22.
세조실록 은 조선왕조 제7대 왕 세조의 재위기간인 1455년 윤6월에서 1468년 9월, 14년가의 역사를 기로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음 이며, 모두 49권 18책으로 간행되었다. 끝의 2권은 세조 대에 제작한 악보를 수록한 것으로, 의 악보와 함께 아악 연구의 귀중한 자료이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은 세조가 세상을 떠난 다음해, 즉 예종 원년인 1469년 4월 1일에 춘추관 실록청을 설치하고, 신숙주. 한명회를 영춘추관사, 최항을 감춘추관사. 강희맹.양성지를 지춘추관사, 이승소. 김수령. 정난종. 이영은. 이극돈. 예승석을 동지 춘추관사에 임명하여 편찬하기 시작하였다. 은 처음 6방으로 나누어서 편찬하였으나, 그 해 1월 예종이 승하하고 성종이 즉위하자 6방을 3방으.. 2020. 3. 11.
문종실록 은 문종 즉위년 1450년 2월 22일부터 문종 2년인 1452년 5월 13일까지 약 2년 4개월간의 역사적 사실을 편텨체로 수록한 사서이다. 정신 이름은 이며, 모두 ㅂ3권6책이었으나 1권은 결본이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은 단종 원년인 1453년 정월 6일에 황보인 등이 편찬을 청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곧 춘추관에 명하여 문종 대의 공사 기록과 사초를 수납케 하고 편찬을 시작하여 세조 원년 1455년 11월에 편찬을 마쳤다. 다음달 12월 19일에 을 실록각에 봉인하고 수찬관들을 의정부에 불러 연회를 베풀었다.은 편찬한 뒤 실록각에 봉이되어 오다가 성종 4년인 1473년 6월 8일 , , 과 함께 금속활자로 인쇄하여 춘추관과 충주, 전주, 성주의 사대 사고.. 2020. 3. 5.
세종실록 은 조선왕조 제4대 왕 세종의 재위기간인 1418년 8월 ~ 1450년 2월, 31년 7개우러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은 이며, 모두 163권 15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ㅣ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2년 1개월 뒤인 문종 2년인 1452년 3월 22일부터 편찬하기 시작하여 단종2년인 1454년 3월에 완성되었는데, 2년 1개월이 걸렸다. 당시 편찬의 총재관은 처음에 황보인. 김종서. 정인지였으나, 단종 원년인 1453년에 일어난 계유정난으로 황보인 . 김종서가 죽임을 당하자, 최후의 감수는 정인지 혼자 담당하였다. 은 그 분량이 방대하므로 처음에는 한 벌만 등초하여 춘추관에 보관하였다. 세조 12년인 1466년에 양성지.. 2020. 3. 4.
정종실록 정조실록은 조선왕조 제2대 왕 정종 원년인 1398년 정월부터 정종 2년 11월까지 2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서이다. 원래의 이름은 이고, 모두 6권 1책으로 구성되었다. 세종 6년인 1424년 3월부터 편찬하기 시작하여 세종 8년인 1426년 8월에 완성하였다. 은 본래의 이름은 이었다. 정종은 세상을 떠난 뒤 묘호를 올리지 아니하였고 명날 황제로부터 받은 시로 공정을 칭호로 하였기 때문에, 실록도 이라 하였다. 숙종 7년인 1681년에 그에게 정종이란 묘호를 추존하면서 실록도 이라 하고 표제만 바꾸었다. 은 세종 8년 8월에 변계량, 윤회, 신장 등이 중심이 되어 편찬하였으나 세종 20년인 1438년 9월 25일 중의 제1차 왕자의 난이 소위 방석의 난과 중의 제2차 왕자의 .. 2020. 3. 2.
태조실록의 편찬과 내용 은 태조 원년인 1392년부터 1398년 9월까지 7년 동안의 역사를 편년체로 기록한 사서이다. 정식 이름은 이다. 모두 15권 3책이며, 처음에는 베껴 쓴 책으로 전해지다가 뒤에 활자로 간행되었다. 조선시대 다른 왕들의 실록과 함께 국보 제151호로 지정되었다. 1409년 8월 28일에 태종은 영춘추관사 하륜, 지춘추관사 유관, 동지춘추관사 정이오, 변계량에게 명하여 을 편찬하게 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멀지 아니하고 또 당시에 활동하던 인물들이 모두 살아 있으므로 실록 찬수가 이르다 하여 후일을 기다리자는 건의도 있었으나 태종은 듣지 않았다. 태종은 태조 원년부터 정종 2년까지의 사로츨 각 사관에게 제출하도록 명령하는 동시에, 하륜 등으로 하여금 실록을 편찬하게 하였다. 15권이 처음 완료된 것은 태종.. 2020. 3. 1.